"결혼하면 주식준다" 카카오페이證, 2주 만에 신혼부부 3만명 몰려

2027년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에게도 10만원 상당 주식 증정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지난 12일 3만 번째 혼인 인증 고객에게 골드바 1돈(3.75g)을 선물했다. (카카오페이증권 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카카오페이증권은 '2026년 대한민국은 결혼하면 주식을 받는 나라' 캠페인의 혼인 인증 참여자가 8월 첫 주 3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캠페인을 시작한 지 약 2주 만이다.

올 한 해 혼인신고를 하고 이를 인증한 부부에게 1인당 5만 원, 가구당 최대 10만 원 상당의 국내주식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혼인 인증 참여자는 캠페인 개시 5일 만에 1만 5000명을 넘어섰고, 열흘이 채 안 돼 2만 명에 도달했다.

이 중 30대가 71.7%로 가장 많았고, 20대(23.9%)와 40대(4.2%)가 뒤를 이었다.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신청자도 37%에 달해 참여 저변이 기존 사용자 너머로 확대됐다.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12일 3만 번째 혼인 인증 고객을 직접 만나 축하 인사와 함께 골드바 1돈(3.75g)을 선물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결혼 외에도 출산, 취업 등 인생의 전환점마다 주식으로 축하를 건네는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향후 2027년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에게도 10만 원 상당의 주식을 생일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앞으로도 미래를 선물하는 금융을 실현해 나가는 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신청 및 혼인 인증 서류 제출 기한은 2027년 1월 10일까지다. 카카오톡 지갑에서 혼인관계 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별도 계좌 개설 없이 신청할 수 있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