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 MSCI 출신 김태우 인덱스사업본부장 선임

김태우 에프앤가이드 인덱스사업본부장. (에프앤가이드 제공)
김태우 에프앤가이드 인덱스사업본부장. (에프앤가이드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064850)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출신 김태우 상무를 신임 인덱스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금융·정보기술(IT) 분야에서 약 20년간 경력을 쌓은 금융·인덱스 전문가다. 고려대 컴퓨터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화재 자산운용본부에서 국내 주식 운용과 벤처캐피탈 출자, 자산 배분 등을 담당했다.

MSCI에서는 약 10년간 근무하며 한국 인덱스사업과 ESG·기후변화, 리스크 애널리틱스, 대체 자산 설루션 사업 등의 영업을 총괄했다.

특히 국내외 시장 대표·테마·ESG 지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개발·출시에 참여했다.

김 본부장 선임으로 에프앤가이드는 시장 변화와 투자자 수요를 반영한 신규 지수 개발과 금융상품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덱스사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에 초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김 본부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인덱스사업의 성장과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