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 코스닥 3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지수 5% 상승(상보)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코스닥 시장에 4일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지난달 31일부터 3거래일 연속이다. 매수사이드카가 3연속 발동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한국거래소는 4일 오전 10시 47분51초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150 선물 가격이 6%, 코스닥150 지수가 3% 이상 상승한 뒤 1분간 지속될 때 발동한다.
올해 3거래일 연속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 3월 4~6일(매도-매수-매수)과 7월 14~16일(매수-매도-매도)에 이어 세 번째다. 3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처음이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지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6.09%(76.90p) 오른 1339.10, 코스닥 150지수 가격은 전일 대비 6.50%(81.33p) 오른 1332.12를 기록했다.
코스닥 현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 이상 오르며 770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닥에서는 바이오, 반도체 소부장, 이차전지 등 시총 상위주가 고르게 상승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13.8%), HLB(028300)(9.22%), 펩트론(087010)(8.61%), 알테오젠(196170)(8.35%), 에코프로(086520)(7.11%), 에코프로비엠(247540)(4.55%), 리노공업(058470)(3.42%), 주성엔지니어링(036930)(3.13%), 원익IPS(240810)(2.03%),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53%) 등 시총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상승세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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