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증권가 목표가 줄상향에 3%대 강세 [핫종목]
신한증권, 셀트리온 목표가 29만원 제시
"글로벌 경쟁사 대비 주가 저평가"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셀트리온(068270)이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장 초반 3% 넘게 상승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5700원(3.19%) 오른 18만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가는 셀트리온의 북미 바이오시밀러 사업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고마진 신제품의 북미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수익성이 한 단계 도약하는 국면에 진입했다며 목표가를 기존 27만 6500원에서 29만 원으로 4.9% 올렸다.
이호철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K-바이오시밀러가 유럽에 이어 미국 시장 점령을 시작했다"며 "옴리클로의 하반기 미국 출시와 유플라이마의 도매가(WAC) 기반 미국 매출 성장, 짐펜트라의 화이자 협업을 통한 IV-SC 연계 처방 확대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도 셀트리온의 기업가치를 재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7.7% 상향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셀트리온의 주가가 글로벌 경쟁사인 산도즈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가치와 비교해 여전히 저평가된 수준이라며, 북미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경우 기업가치가 추가로 높아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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