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메이저 퀸' 유해란, 다올금융그룹서 '일일 바리스타' 변신
메이저 2연승 기념 다올금융그룹 본사서 감사 전해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다올금융그룹은 자사가 후원하는 유해란 프로가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 사내카페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고 이날 밝혔다.
유 프로는 카페를 찾은 계열사 임직원 200여 명에게 샌드위치와 커피를 일일이 건넸다. 또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두 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연달아 들어 올리며 '메이저 퀸'으로 등극한 유 프로가 지난 5년간 응원을 보내준 임직원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2년 다올금융그룹과 메인 스폰서십을 체결한 유 프로는 이듬해 미국 무대에 데뷔해 신인왕을 차지했고, 매 시즌 승수를 쌓아 올린 끝에 이번 메이저 2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그는 "메이저 우승이라는 꿈을 이룬 지금 가장 먼저 떠오른 분들이 다올금융그룹 가족들이었다"며 "더 좋은 성적으로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은 "부상 없는 시즌 완주로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며 "세계 정상을 지키는 유해란 선수의 도전에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 프로는 지난 12일 프랑스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난달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후 바로 다음 대회에서 달성한 메이저 2연승으로, 한국 선수의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은 2013년 이후 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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