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부분파업에 생산차질…6% 하락[핫종목]
13~15일 주야간조 2시간씩 부분파업…12시간 생산차질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현대차가 14일 장중 6% 넘게 하락했다. 노동조합의 부분파업에 따른 생산차질로 2000억 원 이상 손실이 예상되는 악재 영향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11시 22분 현대차는 전일 대비 2만 7500원(6.19%) 내린 41만 6500원 을 가리키고 있다.
지난달 중순 60만 원 중반에서 거래되던 현대차는 최근 하락장에서 직격탄을 맞으며 40만 원 초반까지 떨어졌다.
특히 노동조합이 사측과 교섭 결렬 이후 13~15일 부분파업에 돌입하면서 이날 낙폭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노조는 사흘간 주·야간조가 각각 2시간씩 부분파업을 실시한다. 생산라인 기준 하루 최대 4시간씩, 총 12시간의 생산 차질이 예상된다. 노조는 지난 6일부터 평일 연장근로와 토요일 특근도 거부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차 노조는 총 16시간의 부분파업으로 약 7000대의 생산 차질과 3000억 원 규모의 매출 손실을 낸 바 있다. 이를 감안하면 12시간 파업으로 5000대 안팎의 생산 차질과 약 2250억 원의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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