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ADR 상장 흥행에도 본주 약세 출발…프리미엄 17% 괴리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 경영진 및 임직원들이 10일 미국 뉴욕 나스닥 타워에서 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시장 상장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유튜브 캡쳐) 2026.7.10 ⓒ 뉴스1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SK하이닉스(000660) 주식예탁증서(ADR)가 상장 첫날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국내 본주 주가는 프리마켓서 약세다.

13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 8시 3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만1000원(0.96%) 내린 215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SK하이닉스 ADR은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ADR은 공모가인 149달러보다 12.8% 높은 168.01달러(약 25만 2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SK하이닉스 ADR은 10주가 국내 본주 1주에 해당한다. 이를 환산하면 ADR 기준 주가는 국내 본주보다 약 17%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셈이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