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홍콩 광파증권과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MOU

6일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오른쪽)가 광파증권(홍콩) 차오 정 CEO와 함께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신한투자증권 제공). ⓒ 뉴스1
6일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오른쪽)가 광파증권(홍콩) 차오 정 CEO와 함께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신한투자증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홍콩 광파증권과 협력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협력을 위해 홍콩 광파증권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는 외국인 개인투자자가 국내 증권사에 별도 계좌를 만들 필요 없이 해외 증권사 명의의 통합계좌를 통해 국내 주식을 주문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이 광파증권이 보유한 폭넓은 해외 리테일 및 법인 고객들이 한국시장에 참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뿐 아니라 각종 장외파생거래, 부채자본시장(DCM)과 주식자본시장(ECM)을 포함한 IB업무, 나아가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까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광파증권(홍콩)은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는 GF증권의 자회사로 광역경제권의 핵심 도시에 기반한 중국 최초의 종합증권사 중 하나다. 또 중국 증권사 중 세 번째로 A주와 H주에 동시 상장한 증권사로, 올해 1분기 매출액 기준 업계 3위를 기록했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최근 자본시장은 국가와 시장의 경계를 넘어 투자자와 자본이 더욱 자유롭게 연결되는 것이 트렌드"라며 "두 회사의 업무협약이 다양한 사업 분야의 진정성 있는 협력을 도모하는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