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내리고 인프라 업종 강세…코스피 8300선 등락[장중시황]
삼성전자 4%, SK하이닉스 2% 하락…달러·원 환율 1550원대
건설·전력기기주 급등…코스닥 1% 수준 강세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건설, 전력기기 등 인프라 관련 테마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는 1%대 약세로 방어하고 있다. 코스닥은 1%대 강세다.
1일 오후 2시 13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0.5p(-1.78%) 하락한 8325.98를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4542억 원, 개인은 1조 3700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조 8438억 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4%대 넘게 하락하고 SK하이닉스도 2%대 낙폭을 보이면서 지수 하방 압력을 키우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1550원대에서 거래되며 외인 수급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와 소비자 신뢰지수가 견조하고 미국과 이란 간 지지부진한 종전 협상 등 영향으로 미국 국채금리도 상승해 10년물 금리는 4.46%를 기록했다.
반도체주가 약세지만 전체 종목의 약 70%인 640여 개 종목은 상승세다. 특히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 이후 건설, 전력기기, 에너지 등 인프라 관련 업종이 강세다.
LS일렉트릭(10.29%), 효성중공업(8.20%), 가온전선(25.91%), 대한전선(8.41%) 등이 급등세다. 금호건설(29.94%), GS건설(17.13%), 동부건설(14.335) 등 건설주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스퀘어(402340) 3.83%, 삼성전기(009150) 1.4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14% 등은 상승했다.
삼성물산(028260) -7.26%, 삼성전자우(005935) -4.48%, LG에너지솔루션(373220) -4.01%, 삼성생명(032830) -3.87%, 현대차(005380) -1.9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9.07p(0.99%) 상승한 925.25를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105억 원, 외국인은 1442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337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주성엔지니어링(036930) 22.64%, 피에스케이(319660) 6.58% 등은 상승했다. 에코프로(086520) -12.38%, 에코프로비엠(247540) -8.07%, HLB(028300) -4.23%, 리노공업(058470) -2.74%, 원익IPS(240810) -1.73%,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77%, 코오롱티슈진(950160) -0.75%, 알테오젠(196170) -0.55% 등은 하락했다.
한편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73달러, 8월 인도분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7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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