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5%, 하닉 4% 급락 …코스피 3% 약세 8200선 밑으로[장중시황]
달러·원 환율 장중 고가 1559.2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美 반도체 상승에도 외인 1.4조 순매도…코스닥 강보합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5%, SK하이닉스(000660)가 4% 급락하면서 코스피도 3% 약세를 보이며 8200선이 붕괴했다.
1일 오전 11시 13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325.59p(-3.84%) 하락한 8150.89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1조 5472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580억 원, 외국인은 1조 3864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5%, SK하이닉스는 4% 이상 하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6월 3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샌디스크(10.89%), 엔비디아(2.63%), 인텔(6.01%) 등이 상승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92% 올랐지만,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원 환율 상승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2.1원 내린 1547.3원으로 출발했으나, 이후 급등해 1558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1559.2원으로 주간거래 기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미국 고용지표와 소비자 신뢰지수가 견조하고 미국과 이란 간 지지부진한 종전 협상 등 영향으로 미국 국채금리도 상승해 10년물 금리는 4.46%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D현대중공업(329180) 1.01% 은 상승했다. 삼성물산(028260) -9.82%, 삼성생명(032830) -6.11%, 삼성전자우(005935) -5.42%, SK스퀘어(402340) -4.01%, 현대차(005380) -3.94%, LG에너지솔루션(373220) -3.73%, 삼성전기(009150) -2.2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3.47p(0.38%) 상승한 919.65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은 251억 원, 기관은 1668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635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주성엔지니어링(036930) 13.93%, 피에스케이(319660) 5.81% 등은 상승했다. 에코프로(086520) -11.73%, 에코프로비엠(247540) -8.49%, 원익IPS(240810) -6.37%, HLB(028300) -4.81%, 리노공업(058470) -2.86%, 코오롱티슈진(950160) -1.82%, 알테오젠(196170) -0.83%,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39% 등은 하락했다.
한편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73달러, 8월 인도분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7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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