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4만닉스' 또 신고가…삼전 보통주 시총 18조 차이[핫종목]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294만 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 삼성전자(005930)와 시가총액 격차를 줄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27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7만 8000원(6.44%) 오른 294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272만 8000원까지 내리기도 했으나, 곧바로 상승 전환하며 장 중 294만 4000원까지 터치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2.19% 오른 36만 1750원을 기록 중이다.
해당 주가를 기준으로 하면 이들 종목 시가총액은 18조 1209억 원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이날 두 종목이 장 중 상승 폭을 키운 것은 이란이 스위스 협상에서 호르무즈 안정통행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협상 불확실성이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000660)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64% 올린 430만 원으로 제시했다.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증권사 박준영 연구원은 "한국의 메모리 산업은 장기공급계약, 고대역폭메모리(HBM)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바탕으로 약점을 극복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한국 메모리 산업의 이익 지속성이 담보되며 글로벌 반도체 종목들이 받는 최소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를 국내 반도체 기업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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