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닉, 삼전 시총 98%까지 추격…"2% 더 오르면 1위 바뀐다"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SK하이닉스(000660) 시가총액이 삼성전자(005930) 시가총액의 98.5% 비중까지 올라왔다. 이제 SK하이닉스 주가가 2%만 더 오르면 국내 증시 시가총액 1위 자리가 뒤바뀌게 된다.
22일 오전 9시 58분 기준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2084조 1983억 원, SK하이닉스는 2054조 7209억 원이다. 삼성전자 대비 SK하이닉스 시가총액 비중은 98.6%다.
SK하이닉스가 2.5%만 더 상승해도 삼성전자 시가총액을 넘어선다. 만약 코스피 시가총액 1위가 바뀐다면 이는 지난 1999년 7월 삼성전자가 한국전력을 밀어내고 1위에 오른 이후 27년 만이다.
지난 2023년 5월만 해도 두 기업의 시총 비중은 16.6%에 불과했다. 하지만 AI 반도체 열풍을 타고 SK하이닉스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두 기업 간 시가총액 비중은 줄어들었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 주가는 197.3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는 341.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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