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FDA 패스트트랙·임상 기대…바이오주 부진 딛고 반등[핫종목]

디앤디파마텍·코오롱티슈진·에이비엘 등 급등 마감
코스닥150 헬스케어 지수 6.26%↑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부진했던 바이오주가 17일 개별 호재를 바탕으로 급등 마감했다. 특히 코스닥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관련 지수도 업종별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150 헬스케어 지수는 이날 6.26% 상승해 코스닥 내 주요 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날 디앤디파마텍(347850)(18.01%), 에이비엘바이오(298380)(9.73%), 코오롱티슈진(950160)(7.42%), 알테오젠(196170)(5.82%) 등 주요 바이오주가 급등 마감했다.

디앤디파마텍은 LG AI연구원과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펩타이드 신약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히며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바이오 기업 노바브리지 바이오사이언스와 개발 중인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지바스토미그(ABL111)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확산되며 주가가 급등했다.

주요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이들 종목 외에도 임상 데이터 발표와 기술수출 기대를 받는 다수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