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외인·기관 매도세에 10.7% 하락…풍력株 약세 [핫종목]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미국 풍력시장 정상화 기대에 전날 급등했던 신재생에너지주가 차익실현 물량에 하락세다.
17일 오전 10시 33분 기준 씨에스윈드(112610)는 전일 대비 6100원(10.74%) 내린 5만 7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 외에도 SK오션플랜트(100090)(-7.65%), SK이터닉스(475150)(-1.61%), 대명에너지(389260)(-3.06%) 등 주요 신재생에너지주가 하락 중이다.
신재생에너지주 약세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전날 씨에스윈드는 상한가로 마감했고, SK오션플랜트도 26.92% 상승 마감했다.
신재생에너지주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추진했던 풍력발전 개발 제한 조치가 사실상 효력을 상실했다는 소식에 급등한 바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풍력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연방 인허가·임대 승인 동결 조치를 무효화한 하급심 판결에 대해 제기했던 항소를 자진 취하했다.
이에 풍력 프로젝트 인허가를 중단시킨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규제 조치는 법적 효력을 잃게 됐다.
e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