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 급등…3거래일 만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상보)

코스피 지수가 6%대 급등 출발한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전장대비 527.80포인트(6.80%) 상승하 8,291.75를 나타내고 있다. ⓒ 뉴스1 이광호 기자
코스피 지수가 6%대 급등 출발한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전장대비 527.80포인트(6.80%) 상승하 8,291.75를 나타내고 있다. ⓒ 뉴스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12일 코스피 시장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6분 2초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95.95포인트(7.76%) 오른 1332.00이었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 9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코스피는 이달 들어 9거래일간 매수 사이드카가 3번, 매도 사이드카가 3번 발생하는 등 극단적인 변동장이 나타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최종 문서 조율만 남겨두고 있다고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하고 미국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 넘게 급등해 8300을 돌파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