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고조' 삼전닉스 약세…28만전자·198만닉스[핫종목]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2026.6.10 ⓒ 뉴스1 김성진 기자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2026.6.10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11일 장 초반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4%, 3% 약세로 출발하며 28만 원, 198만 원 선으로 내려앉았다.

이날 오전 9시 10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 4000원(4.46%) 하락한 28만 90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6만 8000원(3.32%) 하락한 198만 원에 거래됐다.

중동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며 1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1.87%)를 비롯해 S&P500(-1.62%), 나스닥(-1.98%) 모두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57% 떨어졌다.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발전소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며 시장의 불안이 고조됐다.

국내 증시 개장 직전에는 이란이 미 공습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전면 차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당국자와 직접 대화했다며 이란에 대한 폭격이 곧 끝날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란은 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부인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