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7%·현대백화점 6%…백화점 업종 강세[핫종목]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신세계(004170)가 9일 장 초반 7% 상승하는 등 백화점 업종이 동반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4분 신세계는 전일 대비 4만 3000원(7.52%) 오른 61만 5000원에 거래됐다.
호텔신라(008770)(8.35%), 현대백화점(069960)(7.13%), 롯데쇼핑(023530)(6.68%) 등 백화점·면세점 업종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매출 증대 등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신세계 목표주가를 77만 원으로 제시했다.
김정욱 연구원은 "적정 주가수익비율(PER) 16배를 적용한다"며 "신세계는 본점과 강남점 등 대형점의 리뉴얼이 완료돼 외국인 인바운드 수요를 가장 직접적으로 흡수하는 구조이며 면세 사업의 경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돼 손익 변동성이 축소되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도 외국인 매출 확대와 자회사 흑자전환 등 기대감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전날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한편 전날(8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대표이사 복귀 소식이 발표된 이마트는 전일 대비 2000원(2.38%) 오른 8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이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의 대표이사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올해 정기 임원 인사 때 정 회장을 각자대표로 내정한 후 내년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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