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2.2조 순매도에 개미 '줍줍'…코스피 8300선 회복[장중시황]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장 초반 7% 가까이 내리며 8100선도 붕괴했던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 순매수 덕에 낙폭을 3%대로 축소했다.
5일 11시 23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290.48p(3.36%) 하락한 8348.93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장 초반 6.96% 내린 8038.10까지 터치했으나, 개인 순매수 덕에 낙폭을 절반 이상 축소했다.
개인은 2조 310억 원, 기관은 824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조 2406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 반도체주들이 '브로드컴 쇼크' 영향에 하락한 여파로 이날 약세 출발했다.
고환율·고금리도 투심을 위축시켰다. 달러·원 환율은 1550원 가까이 오르면서 외국인 수급을 흔들었고, 국고채 3년물 금리가 3.88%로 상승했다.
이에 반도체주 위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코스피는 장 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기(009150) 5.59%, HD현대중공업(329180) 1.84% 등은 상승했다.
삼성물산(028260) -15.05%, 삼성생명(032830) -5.94%, SK하이닉스(000660) -5.57%, SK스퀘어(402340) -4.34%, 삼성전자(005930) -2.99%, 현대차(005380) -2.43%, 삼성전자우(005935) -2.05%, LG에너지솔루션(373220) -1.54% 등은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일 대비 30.77p(2.93%) 하락한 1018.96을 가리키고 있다. 장 중 5.42%까지 내리며 992.80을 터치했으나 기관 매수세에 낙폭을 축소했다.
기관은 1820억 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82억 원, 외국인은 1741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원익IPS(240810) 5.9% 은 상승했다.
이외 주성엔지니어링(036930) -12.57%, 코오롱티슈진(950160) -6.85%, 에코프로비엠(247540) -6.38%, 에코프로(086520) -5.75%,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4.62%, HLB(028300) -3.43%, 삼천당제약(000250) -3.39%, 리노공업(058470) -2.91%, 알테오젠(196170) -2.45% 등은 하락했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