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쉬어가자 반도체 장비株 강세…원익IPS '上' [핫종목]
SOL 반도체 전공정 ETF 23.64% 상승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숨고르기에 진입하면서 반도체 장비주가 일제히 강세다. 대형 반도체주에 쏠렸던 투심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4일 오전 10시 30분 원익IPS(240810)는 전 거래일 대비 2만 9300원(29.93%) 오른 12만 7200원에 거래 중이다. 유진테크(084370)(29.97%), 테스(095610)(29.92%)도 상한가다.
이 외에도 주성엔지니어링(036930)(28.24%), 브이엠(089970)(27.86%), 피에스케이(319660)(27.81%)도 상한가에 근접했다.
이날 반도체 장비주 강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단기 급등 후 주춤하자 그동안 상대적으로 덜 오른 소부장주로 매수세가 옮겨간 영향으로 보인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강세다. 'SOL 반도체 전공정'은 23.64%, 'HANARO 반도체 핵심공정 주도주'는 18.86% 오름세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소부장 전반에 걸쳐 2026년과 2027년 추정치 상향 조정이 나왔다"며 "특히 전공정 장비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다른 세부 업종 대비 선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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