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승률 1위' 삼성전기 급락하자 반도체 ETF도 '뚝' [핫종목]
증권사 목표가 300만원 나왔지만…차익실현 욕구 ↑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올해 코스피 상승률 1위를 기록 중인 삼성전기(009150)가 급락세다. 그간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조정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삼성전기를 높은 비중으로 담아온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도 동반 급락세다.
2일 오전 9시 40분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20만 5000원(10.22%) 하락한 180만 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17% 넘게 하락했다.
삼성전기는 올해만 614.9% 오르며 코스피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DB투자증권은 삼성전기 목표가 300만 원, 미래에셋증권은 280만 원까지 제시하고 있지만 차익실현 욕구가 확대되며 급락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가 하락하자 반도체 ETF도 동반 하락했다. TIGER 200IT레버리지는 7.49% 하락세다. 장 중 21%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삼성전기를 가장 높은 비중(25.34%)으로 담고 있는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도 5.12% 내리고 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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