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액 22.6조원…전월比 13.2% 증가

주식 발행액 6.0% 감소…회사채는 13.6% 증가

금융감독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지난 4월 국내 기업들이 주식·회사채·기업어음(CP)·단기사채 등 직접금융을 통해 조달한 자금이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액은 22조 6157억 원으로 전월 대비 13.2%(2조 6325억 원) 증가했다.

이 중 주식 발행액은 총 8건에 4136억 원으로 전월 대비 6.0%(266억 원) 감소했다. 주식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은 기업공개가 1577억 원(5건)으로 전월 대비 25.0%(527억 원) 감소했고, 유상증자는 2559억 원(4건)으로 11.4%(261억 원) 증가했다.

회사채의 경우 4월 발행 실적은 총 366건에 22조 2021억 원으로 전월 대비 13.6%(2조 6591억 원)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금융채는 16조 6743억 원(226건)으로 전월 대비 24.0%(3조 2319억 원) 증가했고,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조 3538억 원(97건)을 기록해 전월 대비 2.6%(342억 원) 늘었다.

기업어음(CP)·단기사채의 경우 지난 4월 발행액은 226조 6038억 원으로 전월 대비 13.0%(26조 1300억 원) 증가했다.

이 중 CP는 56조 3404억 원으로 전월 대비 20.5%(9조 5706억 원) 증가했고, 단기사채는 170조 2634억 원으로 10.8%(16조 5594억 원) 늘었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