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피지컬 AI" 로봇株 강세…두산로보틱스 '上' [핫종목]
"AI는 거대한 물리적 산업으로 진화"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이번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을 앞두고 피지컬 인공지능(IA) 관련주가 강세다.
1일 오전 10시 13분 기준 두산로보틱스(454910)는 전일 대비 3만 1900원(29.95%) 오른 13만 8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어 로보스타(090360)(30.0%), 로보티즈(108490)(24.27%), 해성에어로보틱스(059270)(23.56%),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4.81%) 등 로봇주가 잇달아 강세다.
젠슨 황의 '2차 깐부회동'을 앞두고 이번엔 피지컬 AI와 플랫폼으로 수혜가 확장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로봇 관련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1차 깐부회동이 AI 팩토리와 반도체 중심이었다면 2차는 피지컬 AI와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이벤트"라며 "AI가 데이터센터 안에만 머물던 시대를 지나 이제 AI는 공장, 자동차, 로봇, 가전, 물류, 클라우드로 내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더 이상 소프트웨어 혁명만이 아니라 전기를 먹고, 열을 만들고, 데이터를 이동시키고, 메모리를 요구하는 거대한 물리적 산업"이라며 "전력기기, 변압기, 전력망, 냉각, 광통신, 네트워크, 서버, 로봇은 모두 AI 인프라의 하부 구조로 시장은 반도체에서 전력으로, 전력에서 냉각으로, 냉각에서 로봇으로 수혜를 넓혀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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