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5% 급락 후 낙폭 축소…2% 약세 [핫종목]

보스턴다이나믹스가 5일(현지시간) 자사 유튜브 채널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기계체조 동작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유튜브 채널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6 ⓒ 뉴스1
보스턴다이나믹스가 5일(현지시간) 자사 유튜브 채널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기계체조 동작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유튜브 채널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6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현대차가 20일 장 초반 5%대 급락했으나 낙폭을 축소하며 2%대 약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 현대차는 전일 대비 1만 7000원(2.81%) 하락한 58만 7000원에 거래됐다.

현대차는 개장 직후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5%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축소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27일부터 주가가 상승 흐름을 타며 지난 14일에는 종가 71만 2000원으로 신고가를 작성했다. 하지만 15일부터 연속해서 급락하며 다시 50만 원대로 떨어졌다.

미국 자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 공개를 계기로 피지컬 인공지능(AI) 매력이 부각되며 주가가 급등했으나, 최근 매크로 불확실성 고조로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급등하는 등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상승분을 되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와 함께 급락했던 일부 그룹주는 장 초반 반등하는 양상이다. 현대모비스(3.62%)와 현대오토에버(2.80%) 오름세고, 기아(-2.32%), 현대위아(-3.12%), 현대글로비스(-1.64%) 등은 내리고 있다.

한편 현대차와 같이 로보틱스 모멘텀으로 단기 주가가 급등했던 LG전자도 전일 대비 1만 2100원(6.31%) 하락한 17만 9600원에 거래됐다. LG전자는 지난 15일 24만 500원으로 신고가 작성 뒤 급락하는 양상이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