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듯 안 끝나는 미·이란 전쟁…한화에어로 5%대 상승[핫종목](종합)

종전 불확실성 지속에 캐나다 전차 현대화 사업 기대 영향

한화 방산 3사의 WDS 2026 통합 전시부스에서 AI 기술 기반 미래형 통합 무기체계를 선보이는 모습. (한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에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수주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방산주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전일 대비 5만 9000원(4.81%) 오른 128만 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9.63%),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079550)(2.74%) 등이 상승했다.

스팩합병을 통해 상장한 케이피항공산업(288180) 또한 29.93% 올라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반도체주 등 주요 종목들이 부진한 가운데 미·이란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를 보이며 방산주에 투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동맹국의 요청에 따라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보류한다고 발표했으나, 핵 협상 불발 시 즉각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도록 지시하면서 중동 지정학 리스크는 여전히 잔존한 상태다.

캐나다 현지 매체들이 캐나다 국방부가 노후화된 전차와 장갑차의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놓은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