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닉스 낙폭 키워…코스피 3%대 하락한 7230선[장중시황]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낙폭을 확대한 가운데 코스피가 장 중 7230선까지 내려앉았다.
19일 오전 10시 25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6.27포인트(p)(3.68%) 하락한 7239.77를 가리키고 있다. 장 중엔 7227.72까지 하락했다.
기관은 397억 원, 개인은 2조3244억 원 각각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2조 4225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7.09% 상승했지만 나머지 종목은 전부 하락 중이다.
현대차(005380) -8.6%, SK스퀘어(402340) -5.76%, 두산에너빌리티(034020) -5.17%, 삼성전자우(005935) -4.65%, 삼성전기(009150) -4.17%, LG에너지솔루션(373220) -2.94%, HD현대중공업(329180) -1.95% 등은 하락했다.
특히 삼성전자(005930) -3.74%, SK하이닉스(000660) -3.48% 등 국내 시가총액 1·2위 종목이 낙폭을 키우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를 둘러싼 공급망 병목 우려가 부각되며 반도체주가 하락해 투심이 악화된 데다, 삼성전자 노사 협상에 대한 경계감이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코스닥은 전일 대비 31.19p(2.81%) 하락한 1079.90를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419억 원, 개인은 977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44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196170) 1.4% 은 상승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9.79%, 에코프로(086520) -3.31%, 삼천당제약(000250) -3.08%, 에이비엘바이오(298380) -2.85%, 에코프로비엠(247540) -2.57%, 리노공업(058470) -2.18%, HLB(028300) -1.89%, 코오롱티슈진(950160) -1.75%, 주성엔지니어링(036930) -1.54%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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