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조만간 IPO 업무 본격 시작"…우주항공주 강세[핫종목]
'5 대 1 주식 분할' 발표한 점도 주가 상승을 견인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 상장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우주시대 개막 기대에 관련주가 상승 중이다.
18일 오전 9시 52분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전일 대비 9만 9000원(8.07%) 오른 132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5.78%),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478340)(4.72%), 한화시스템(272210)(4.34%),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1.05%) 등 관련주도 오르고 있다.
과거 미국 법인을 통해 스페이스X의 구주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 아주IB투자(027360) 또한 6.76% 상승 중이다.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IPO 준비를 공식화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극대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일론 머스크가 18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삼손 국제 스마트 모빌리티 서밋'에 직접 참석 대신 화상으로 등장해 "조만간 스페이스X IPO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본사에 있다"고 언급하자 시장이 환호했다.
여기에 스페이스X가 상장을 앞두고 '5대 1 주식 분할'을 발표한 점도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주식 분할은 고가의 주식을 쪼개 개인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전형적인 상장 전 작업으로 해석된다.
이에 상장 시 2조 달러 규모의 시가 총액을 기록할 것이란 긍정적인 소식도 투심을 부추겼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로켓랩이 5.12% 상승한 것을 비롯해 보이저 테크(+11.44%), 블랙스카이 테크(+10.97%), AST스페이스모바일(+3.78%) 등 주요 우주 산업 종목들이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