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美 반도체주 약세…삼전·닉스 프리마켓서 1%대 하락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프리마켓에서 내리고 있다.
19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3500원(1.25%) 내린 27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도 1.68% 하락 중이다.
이외 현대차(005380)(0.90%), LG에너지솔루션(373220)(1.35%), 삼성전기(009150)(2.91%)는 상승 중이며 두산에너빌리티(034020)(0.71%), 삼성물산(028260)(-1.75%)은 내리고 있다.
1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미국-이란 종전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미 10년물 국채금리와 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기술주 위주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됐다.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12.10달러로 전장 대비 2.60% 상승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3.07% 상승해 배럴당 108.66달러에 마감했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 또한 4.6%대를 넘어서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씨게이트(-6.87%) 최고경영자(CEO)가 AI 인프라 확대를 둘러싼 공급망 병목 우려가 부각되며 마이크론(-5.95%), 샌디스크(-5.30%) 등 반도체주가 증시 전반에 걸쳐 약세를 보였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9일 이란 공격을 보류하겠단 입장을 밝히며 지수 낙폭은 축소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32%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0.07%, 0.5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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