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 7거래일 연속 하락…전력설비·전선 줄줄이 약세[핫종목]

코스피가 하락 개장하고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돌파한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2026.5.18 ⓒ 뉴스1 임지훈 인턴기자
코스피가 하락 개장하고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돌파한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2026.5.18 ⓒ 뉴스1 임지훈 인턴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HD현대일렉트릭(267260)이 18일 7거래일째 하락하는 등 전력설비와 전선주가 동반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분 HD현대일렉트릭은 전장 대비 6만 6000원(5.60%) 하락한 111만 3000원에 거래됐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7일 142만 원으로 신고가를 작성한 이후 7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LS일렉트릭(010120)도 전장 대비 1만 7000원(6.56%) 내린 24만 2000원에 거래됐다. LS일렉트릭 역시 지난 7일 31만 8500원으로 신고가를 쓴 이후 7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효성중공업(298040)(-2.99%)도 7거래일 중 등락이 없었던 13일을 제외하고 하락하며 400만 원 밑으로 떨어져 360만 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급등했던 전선주도 마찬가지로 하락세다. 특히 가온전선(000500)은 지난 12일 56만 4000원을 기록한 뒤 3거래일 연속 두 자릿수 하락률을 보였고, 이날도 10% 하락한 30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대원전선(006340)(-2.19%), 대한전선(-6.33%), LS에코에너지(-8.13%) 등 전선주가 동반 약세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산을 타고 전력설비·전선주가 반도체 업종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며 급등했던 만큼 차익실현 매물 출회의 여파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