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5% 강세…장중 100만원 돌파 '사상 최고'[핫종목]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기가 13일 장중 5% 이상 오르면서 100만 원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5만 1000원(5.32%) 오른 100만 9000원에 거래됐다. 사상 처음으로 100만 원을 돌파해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기는 전날(12일)에도 6% 이상 올랐고, 이날 개장 직후 약세를 보였다가 이내 상승 전환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들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산에 따른 FC-BGA 등 반도체 패키지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사업의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삼성전기의 올해 주가 상승률은 전날 종가 기준 275.69%로 코스피 전 종목 중 7위다.
교보증권은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120만 원으로 상향했다. 최보영 연구원은 "역사적 수준의 AI 서버 데이터센터향 수요 강세와 제한적 공급 구조가 맞물리며, MLCC와 FC-BGA 사이클의 강도가 월간 단위로 타이트해지고 있다"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3조 578억 원, 1조 5352억 원으로 전망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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