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GS리테일, 유통 사업부 펀더멘탈 회복…목표가 11%↑"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2022.6.20 ⓒ 뉴스1 구윤성 기자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2022.6.20 ⓒ 뉴스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DB증권이 GS리테일(007070)에 대해 유통 사업부 전반의 펀더멘탈이 회복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만 원으로 11%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8일 "편의점과 슈퍼, 홈쇼핑 등 본업이라 볼 수 있는 유통 사업부 전반의 펀더멘탈이 회복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편의점 사업은 산업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대형 상위 사업자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어 연간 안정적인 증익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GS리테일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7% 증가했다. 당분기 편의점과 슈퍼마켓의 기존점 신장률은 각각 4.7%, 3.2% 늘었다.

허 연구원은 "슈퍼마켓 사업부는 신규점 출점 효과와 퀵커머스 활성화에 따른 매출 신장 효과가 더해졌다"며 "홈쇼핑 사업부는 고마진 유형상품 취급 확대로 매출총이익이 개선, 비용 효율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편의점 점포 효율화 성과를 확인, 마진 개선까지 확인된다면 금상첨화"라며 "2분기 또한 낮은 기저와 연휴 효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신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