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에이피알 1Q 최대실적, 이익추정치↑…목표가 55만원"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교보증권은 8일 1분기 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에이피알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7만 원에서 55만 원으로 상향했다.
교보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목표주가 상향은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에 기인하며, 향후 12개월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 35배를 적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에이피알은 지난 7일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934억 원, 영업이익 1523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 179% 증가한 수치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에이피알 주가는 실적 기대감 등으로 상승해 지난달 28일 45만 9000원으로 최고가를 찍은 뒤 하락해 7일엔 종가 40만 1500원을 기록했다.
권우저 연구원은 "미국 매출이 24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했다"며 "1분기 비수기에도 아마존 스프링 데이 행사 판매 호조, 평시 매출 증가 등으로 전 분기 대비 견조한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울타뷰티(ULTA) 입점 SKU 수는 온라인 51개, 오프라인 20개로 파악되며, 타깃 입점 SKU 수는
온라인 17개, 오프라인 12개로 추산된다"며 "6월부터 월마트 3200개 점포에 입점 예정인 것으로 파악되며, 코스트코도 추가로 입점 예정"이라고 했다.
권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 수요 증가 속도가 재고 증가 속도를 넘어서는 초과 수요 상황으로 파악된다"며 "2분기도 기대 모멘텀이 다수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또 "사측은 향후에도 지속해서 현재 수준의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며 "글로벌 초과 수요 지속하는 가운데, 매출 레버리지에 따른 수익성 개선, 유럽 등 서구권을 중심으로 시작한 지역확장, 오프라인 채널 확대 등 전반적인 매출과 이익 성장 동력이 매우 탄탄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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