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조 넘은 코스피…韓 증시, 영국 이어 캐나다 넘고 세계 7위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간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4.51포인트(1.55%) 오른 7499.07에 개장했다. 2026.5.7 ⓒ 뉴스1 조연우 인턴기자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간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4.51포인트(1.55%) 오른 7499.07에 개장했다. 2026.5.7 ⓒ 뉴스1 조연우 인턴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최근 코스피가 7000을 돌파하는 등 급등하면서 한국 주식시장 규모가 캐나다를 제치고 세계 7위에 올랐다.

블룸버그 통신은 7일(현지시간) 한국 상장기업들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71% 증가한 4조 5900억달러를 기록해 캐나다를 앞섰다고 보도했다.

캐나다의 시총은 올해 들어 7% 증가한 4조 5000억 달러다.

앞서 한국 주식시장 시총은 지난달 27일 기준 4조 400억 달러를 기록해 3조 9900억 달러인 영국을 제치고 세계 8위에 올라선 바 있다.

코스피 시총 1, 2위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산에 따른 메모리 슈퍼 사이클에 힘입어 폭등했다.

지난 6일 기준 올해 코스피는 지난 6일 기준 75.2% 상승했고, 시가총액은 6058조 원에 달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각각 1555조 1101억 원, 1141조 365억 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의 25.7%, 18.8%를 차지한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