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관 "사자"…코스피 6670선 넘어 '또 신고가'[개장시황]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상승 출발해 장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2026.4.28 ⓒ 뉴스1 이종수 인턴기자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상승 출발해 장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2026.4.28 ⓒ 뉴스1 이종수 인턴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코스피가 개인·기관 투자자 순매수에 6670선을 넘어 28일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오전 9시 20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40.62p(0.61%) 상승한 6655.65를 가리키고 있다. 0.48% 상승한 6646.8에 출발한 코스피는 장 중 6672.32까지 터치하며 이날도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개인과 기관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개인은 2021억 원, 기관은 436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186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스퀘어(402340) 2.92%, 현대차(005380) 2.67%, SK하이닉스(000660) 1.7%, LG에너지솔루션(373220) 1.62%, 삼성전자우(005935) 0.75% 등은 상승했다.

HD현대중공업(329180) -2.0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1.72%, 삼성전자(005930) -0.67%, 두산에너빌리티(034020) -0.2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07% 등은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보합권에 머무르며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다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나스닥 지수는 각각 0.12%, 0.20% 오르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3% 하락했다.

미·이란 종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음에도 빅테크 기업의 호실적 기대감 영향으로 풀이된다. 초대형 빅테크 기업 '매그니피센트7'(M7) 중 5개 기업이 이번 주 실적 발표에 나선다.

이에 엔비디아(4.00%), 마이크론(5.60%)이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램리서치(-3.10%) 등 주가가 내리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0% 하락해 18거래일 만에 지수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4.18p(1.16%) 하락한 1212.00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2723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22억 원, 외국인은 2519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086520) 4.09%, 에코프로비엠(247540) 2.89%, 리노공업(058470) 1.09%,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45%, HLB(028300) 0.32% 등은 상승했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 -21.77%, 리가켐바이오(141080) -4.56%, 코오롱티슈진(950160) -2.62%, 삼천당제약(000250) -2.25%, 알테오젠(196170) -1.85% 등은 하락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