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실적 기대에 프리마켓 1%대 상승…133만닉스 목전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국내 증시가 프리마켓에서 상승 중이다. 이번주 실적 발표가 예정된 미국 빅테크 기업의 호실적 기대감이 번지며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8시 25분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거래 중인 624개 종목은 1.34%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3만 6000원(2.79%) 오른 132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정규장 중 기록한 131만 7000원의 최고가를 넘어선 수치다.
삼성전자(005930)도 프리마켓에서 22만 7000원까지 오르며 직전 최고가(22만 9500원) 돌파를 가시권에 두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차(005380)(1.53%), SK스퀘어(402340)(4.06%), HD현대중공업(329180)(0.4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0%) 등 대형주 전반이 상승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0.0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0.41%)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보합권에 머무르며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으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나스닥 지수는 각각 0.12%, 0.20% 오르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3% 하락했다.
미·이란 종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음에도 빅테크 기업의 호실적 기대감 영향으로 풀이된다. 초대형 빅테크 기업 '매그니피센트7'(M7) 중 5개 기업이 이번 주 실적 발표에 나선다.
이에 엔비디아(4.00%), 마이크론(5.60%), 샌디스크(8.11%) 등이 상승했으나 램리서치(-3.10%) 등 주가가 내리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0% 하락해 18거래일 만에 지수가 약세를 보였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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