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1분기 영업이익 4531억원…전년比 101.7%↑

매출 8조 3509억원, 179.5% 증가…순이익 3502억원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 모습. 2023.5.24 ⓒ 뉴스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23일 KB금융지주(105560)의 자회사 경영사항 공시에 따르면 KB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53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조 3509억 원으로 179.5% 증가했고, 순이익은 3502억 원으로 92.8% 증가했다.

KB증권은 자산관리(WM) 부문은 국내증시 상승에 대응하는 적시적 상품 공급과 콘텐츠 제공으로 개인고객 운용자산(AUM)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마케팅 시스템 가동과 고객 맞춤형 실시간 마케팅을 통한 디지털 신규 자산 유입이 가속화하며 시장 지배력이 확대됐다.

IB 부문은 대/내외 불확실성 리스크 증가로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기업금융 중심의 안정적인 실적을 거두고 있다.

1분기 리센스메디컬 상장 및 대한광통신의 유상증자를 완료하고 국내 우량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4건을 주선했다.

자본시장그룹은 안정적 운용에 따른 수익 극대화 및 글로벌 채권 거래 증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수익이 51% 증가했다.

홀세일(Wholesale) 부문은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글로벌·기관 세일즈 플랫폼 강화 확대로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IB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국제 영업 수익이 증대됐고, 모든 현지법인의 수익도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또 국내 기관주식 시장 점유율 1위, 디지털화를 통한 LP 매매전략 다변화로 수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