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LFP 선두주자로 목표가 51만원"…LG엔솔 2.8%↑ [핫종목]
"국내 경쟁사 대비 LFP 시장에서 크게 앞서 있다"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JP모건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목표주가를 51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리튬인산철(LFP)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는 평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 42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1만 3500원(2.82%) 오른 49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현대차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3위(우선주 제외)에 올라선 데 이어 이날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JP모건은 이날 보고서에서 "벤츠가 서울에서 열린 신형 C-클래스 전기차(EV) 공개 행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체결한 2조 600억 원 규모 계약에 LFP 배터리 공급이 포함돼 있음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르노를 제외하면 글로벌 완성차 업체(OEM)로부터 LFP 전기차 배터리 수주를 확인한 첫 사례"라며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경쟁사 대비 LFP 시장에서 크게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JP모건은 또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14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LFP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며 "향후 추가적인 전기차용 LFP 배터리 수주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JP모건은 벤츠 공급망 내 점유율 확대 가능성을 반영해 LG에너지솔루션의 목표주가를 기존 45만 원에서 51만 원으로 올리고,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도 각각 2%, 1%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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