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DL이앤씨, 튼튼한 재무 위에 SMR 특화…목표가 125%↑"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IBK투자증권이 DL이앤씨(375500)에 대해 "튼튼한 재무구조 위에 올린 SMR 특화 전략이 부각된다"며 목표주가를 13만 1000원으로 125%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의 1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4% 줄어든 1조 7000억 원, 영업이익은 32.5% 늘어난 1073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1063억 원을 부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DL이앤씨의 수익성은 전 분기에 이어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했다.
조 연구원은 "주택 원가율이 전년 대비 개선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신규 착공 현장들의 믹스가 안정적으로 반영되면서 전사 마진 방어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엑스에너지(X-Energy)가 함께하는 글로벌 성장 전략도 긍정적일 전망이다.
그는 "X-Energy가 확보한 프로젝트는 총 11GW로, 북미 5.1GW와 영국 6GW가 핵심 축"이라며 "상장 과정에서 추가 프로젝트 공개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동사가 접근 가능한 잠재 파이프라인은 확장될 여지가 있다"고 했다.
이어 "특히 Cascade 프로젝트는 순항 중이고 향후 발주될 프로젝트의 수주 기회도 남아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사업 연계 가능성을 기대한다"며 "울러 X-Energy 상장 시점에는 보유 지분에 대한 평가이익이 추가로 반영될 가능성도 있어, 회계상 단기 이익이 동시에 부각될 수 있는 구조"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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