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8거래일 연속 상승…시총 9계단 '껑충'[핫종목](종합)

6.26% 오른 67만 9000원 마감…장중 신고가
시총 50조 7000억원…코스피 21위→12위 상승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삼성전기 제공) ⓒ 뉴스1 강태우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삼성전기(009150) 주가가 8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4만 원(6.26%) 오른 67만 90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기는 지난 8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이날은 장 중 69만 3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도 50조 7170억 원을 기록하며 코스피 12위에 올랐다. 지난 1일 21위에서 9계단 뛴 것이다.

삼성전기 강세는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고성장 수혜 기대 영향이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027년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36% 상향 조정했다"며 "MLCC 가격 인상 사이클 진입과 FCBGA 공급 제약 심화에 따른 고부가 제품 중심의 믹스 개선이 중장기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증권은 이날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1만 원으로 상향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