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證 "현대차, 1분기 실적 부진·2분기 개선…목표가 63만원"
1분기 현대차 영업이익, 전년 대비 32.1% 감소한 2.5조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LS증권은 16일 현대차(005380)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가 63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병근 LS증권 연구원은 "환율로 2000억 원의 부정적인 효과가 발생하고, 팰리세이드 관련 일회성 비용이 약 1000억 원 발생하면서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LS증권이 전망하는 1분기 현대차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오른 45조 4000억 원, 영업이익은 32.1% 감소한 2조 5000억 원이다.
1분기 펠리세이드 HEV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14.2% 증가한 1만대를 기록했다. 2분기부터는 HEV 판매 본격화로 이익과 시장 점유율(M/S)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출시를 통한 기대감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각각 9.3배, 1.1배"라며 "제조업 역량에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가치가 더해질 현대차는 프리미엄을 줘야 마땅하다. 애플카 당시 밸류에이션인 PER 12배 수준까지 부여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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