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NC, 아이온2 성과↑·모바일 캐주얼 인수…목표가 36만원"

지난 2025년 11월1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엔씨소프트 신작 '아이온2' 시연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2025.11.14 ⓒ 뉴스1 김민재 기자
지난 2025년 11월1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엔씨소프트 신작 '아이온2' 시연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2025.11.14 ⓒ 뉴스1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SK증권은 16일 NC(036570)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0% 상향한 36만 원으로 제시했다.

SK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아이온2 예상 성과를 상향하고 모바일 캐주얼 인수 반영에 따라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12.4% 상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SK증권은 NC가 1분기 매출 4944억 원, 영업이익 876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남효지 연구원은 "NC는 분기별 매출이 증가해 견조한 실적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2분기 저스트플레이(JustPlay) 연결 반영, 3분기부터 퍼블리싱작 출시, 4분기 아이온2 글로벌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온2는 과거 MMORPG 대비 출시 후 유저 리텐션이 높고, 신규 상품에 따른 매출 등락도 완만해 올해 확실한 매출 드라이버가 된다"며 "4분기 글로벌 출시를 예상하는데, 이를 반영한 올해 아이온2 매출은 4003억 원"이라고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올해부터 실적에 더해지는 모바일 캐주얼 장르 합산 연간 5515억 원의 매출 기여를 예상한다"며 "올해는 집중적인 유저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확실한 실적 기여를 전망한다"고 했다.

또 "기존작들의 안정적인 성과에 더해 신작 및 장르 다각화를 통해 실적 업사이드를 확보했다"며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 13배로 접근하기 편한 가격대"라고 덧붙였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