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상승분 반납, 코스피 5450선 보합…개인·외인 동반 순매도[장중시황]
삼성전자 1Q 영업익 57.2조 사상 최대…코스피 장 초반 2% 강세
개인 순매도 전환…삼전 20만원, 하닉 90만원 밑으로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깜짝 실적에 힘입어 5600 턱밑까지 다가갔던 코스피가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보합으로 전환해 5400선으로 주저앉았다. 코스닥도 약세로 전환했다.
삼성전자도 4%대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한때 하락 전환한 뒤 등락하고 있다.
7일 오후 11시 20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1p(0.05%) 상승한 5452.94를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1317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61억 원, 개인은 1953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스퀘어(402340) 1.64%, SK하이닉스(000660) 1.1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7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0.76%, 삼성전자(005930) 0.36% 등은 상승했다. 기아(000270) -1.52%, 두산에너빌리티(034020) -0.84%, 현대차(005380) -0.32%, 삼성전자우(005935) -0.08%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는 이날 삼성전자의 1분기 깜짝 실적에 힘입어 오전 2%대 강세로 출발해 5600선 턱밑까지 다가섰다. 하지만 이후 상승분을 반납해 보합으로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 133조 원, 영업이익 57조 2000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증권가 컨센서스(매출 119조 원, 영업이익 40조 1923억 원)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국내 기업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이다.
삼성전자는 장중 4% 상승해 20만 원을 돌파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출하하면서 전일 종가(19만 3100원) 수준에서 보합세다. SK하이닉스도 3% 넘게 올라 90만 원을 넘어섰지만, 마찬가지로 상승분을 반납하고 89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000억 원 이상 순매수하던 개인은 순매도로 전환했고, 기관이 매도 물량을 받아내며 순매수로 포지션을 바꿨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8.95p(-0.85%) 하락한 1038.42를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203억 원, 외국인은 760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738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리노공업(058470) 4.74%, 펩트론(087010) 2.02%, 에코프로(086520) 1.96%, HLB(028300) 1.96%, 에코프로비엠(247540) 1.55%,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1.48% 등은 상승했다. 삼천당제약(000250) -10.84%, 알테오젠(196170) -1.38%, 코오롱티슈진(950160) -1.11%, 에이비엘바이오(298380) -0.71% 등은 하락했다.
등락률 상위업종은 가정용기기와용품(4.11%), 디스플레이패널(3.09%),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2.45%), 건설(1.68%) 등이다. 등락률 하위업종은 에너지장비및서비스(-4.74%), 무역회사와판매업체(-3.98%), 사무용전자제품(-3.06%), 방송과엔터테인먼트(-2.68%) 등이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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