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스페이스X 국내 공모 추진…법률 검토 착수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미국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에 참여해 국내 투자자에 대한 공모주 공급을 추진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6월 상장 예정인 스페이스X IPO에 참여해 국내 기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공모주를 공급하는 방안에 대한 법률 검토에 착수했다. 이후 구체적인 IPO 방식을 결정해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다만 IPO와 관련해 국내와 미국의 상장 심사 기준에 일부 차이가 있고, 국내 자본시장법과 미국의 각 주 연방법이 다르다는 점이 고려 대상이 될 전망이다.
특히 대규모 자금이 해외로 이동하는 사안인 만큼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 미래에셋증권 측도 환율 부분에 대한 대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스페이스X 상장 일자가 6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어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도 변수가 될 수 있다.
스페이스X의 공모주 발행 규모는 750억 달러(약 113조 원)로, 전세계 IPO 역사상 최대 규모인 아람코(294억달 러)를 뛰어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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