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현대모비스, 중동전쟁發 원재료비 부담…목표가 5%↓"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대신증권이 중동 전쟁에 따른 원재료비 부담 영향으로 현대모비스(012330) 목표주가를 5% 하향한 57만 원으로 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6년 중동 전쟁에 따른 원재료비 부담 감안해 이익 추정치 및 목표주가를 소폭 조정했다"며 "상저하고 실적 패턴상 올해 1분기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현대모비스의 영업이익이 대신증권의 추정치를 하회한 8560억 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모듈·부품은 완성차 물량 효과 제한적인 가운데, 반도체-환율 동반 상승으로 핵심부품/전동화 사업부 부담이 늘었을 것"이라며 "AS는 기존 재고 영향으로 미국 관세 인하 영향이 2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상저하고 실적 패턴상 올해 1분기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이나, 2분기 관세 인하 후 하반기 AS 판가 인상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전쟁에 따른 원재료·운임 비용 부담 가능성은 경계하나, 전쟁 우려 정점 통과에 따른 주가 반등 가능성은 지속적으로 열어둘 필요가 있다"며 "전쟁 우려 걷힌다면, 로봇 액추에이터 성장성 재차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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