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ESS 필수" 2차전지株 일제히 강세 [핫종목]
"1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바닥 기대감이 강화"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따라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이 주목받으면서 2차전지주가 강세다.
2일 오전 9시 23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일 대비 1만 1000원(2.70%) 오른 41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ESS 부문 매출액은 2025년 2조 5080억 원, 2026년 9조 1720억 원, 2027년 13조 5280억 원으로 가파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의 배터리 생산 공장 지분 전량을 인수하여 북미 ESS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있고, 2027년부터는 충북 청주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 라인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처럼 AI 시장의 확대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를 급증시키면서 ESS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삼성SDI(006400)(4.86%), LG화학(051910)(3.84%), 포스코퓨처엠(003670)(6.38%)도 상승세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코프로(086520)(2.88%), 에코프로비엠(247540)(2.97%), 엘앤에프(066970)(13.70%) 등이 강세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2차전지 업체들의 실적 바닥 기대감이 강화될 것"이라며 "상반기엔 실적 저점을 반영한 반등, 하반기에는 정책 기대감을 반영한 랠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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