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어 코스닥도 '매수 사이드카'…18거래일 만

코스피 지수가 5% 넘게 오르며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7.58%(5.49%) 상승한 5330.04로 출발했다. 2026.4.1 ⓒ 뉴스1 황기선 기자
코스피 지수가 5% 넘게 오르며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7.58%(5.49%) 상승한 5330.04로 출발했다. 2026.4.1 ⓒ 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에서도 1일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8분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달 6일 이후 18거래일 만이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전일 대비 코스닥150 선물(최근월물)이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 지수는 3% 이상 상승한 후 1분간 지속될 때 5분간 발동된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지수는 5.99% 오른 1935.67포인트(p), 코스닥150 선물은 6.06% 오른 1945.80p로 집계됐다.

그동안 중동발 불확실성으로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간밤 미국과 이란에서 전쟁 종료 가능성이 제기되며 빠르게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7분 24초엔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바 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39.90포인트(5.19%) 오른 788.15였다.

이날 오후 2시 35분 기준 코스피는 8%대 후반 급등해 5500선을 돌파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