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 충격에…프리마켓서 '16만전자·82만닉스' 추락

ⓒ 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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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도 16만 원대, 82만 원대를 터치했다.

31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 8시 24분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600원(3.18%) 내린 17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리마켓 초반 16만 8200원까지 터치했다.

SK하이닉스도 4만 9000원(5.61%) 내린 82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82만 2000원까지 하락했다.

같은 시각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 전체 종목 634개 주가는 2.16% 하락 중이다.

3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미-이란 전쟁 확전 우려가 번지며 반도체주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진 점이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태가 장기화하면 원자재 공급 불안이 반도체 생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주는 4.23% 급락했다.

전쟁 불확실성에 터보퀀트 우려가 겹치면서 지수 전체 구성 종목이 모두 내린 가운데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9.88% 하락했다. 엔비디아(-1.40%), ASML(-3.00%), 인텔(-4.50%) 등도 내렸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1% 상승했으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9%, 나스닥지수는 0.73% 하락 마감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