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이은 성공작" 펄어비스, 붉은사막 흥행에 7%대 강세 [핫종목]
출시 4일 만에 300만 장 돌파해 손익분기점 넘어서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펄어비스(263750)가 신작 '붉은사막'의 흥행 반전에 연일 강세다.
30일 오전 9시 16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4200원(7.14%) 오른 6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0% 넘게 오르기도 했다.
신작 '붉은사막'이 출시 직전 세계 게임 평론가들의 사전 평가가 기대치를 밑돌며 주가가 폭락했지만 실제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확인되면서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다.
'붉은사막'은 출시 4일 만에 300만 장을 돌파하며 업계 추산 손익분기점(250만~300만 장)을 조기에 넘어섰다. 연간 800만 장 전망도 나온다.
이날 DS투자증권은 펄어비스 목표주가를 기존 6만 5000원에서 9만 원으로 상향했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붉은사막 출시 초기 판매량 호조로 최종 시나리오로 1년 판매량을 800만 장으로 제시한다"며 "출시 초기 매우 낮은 메타스코어 점수와 이용자 점수로 후속 판매량에 의문점이 있었지만 반전된 평가와 패치를 통해 이용자 점수가 급격히 반등했다"고 말했다.
특히 최 연구원은 직접 붉은사막을 30시간 가까이 플레이해 봤다며 "붉은사막은 확보한 차별점과 역대급 분량을 가진 걸출한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 신작"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펍지(PUBG) 배틀그라운드 이후 최고의 국내 상장사 성공이라고 판단한다"며 "전반적인 게임주 리레이팅(재평가)을 이끌 이슈"라고 덧붙였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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