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 '대안 에너지' 주목…원전·태양광주↑[핫종목](종합)
두산에너빌, 수주 모멘텀 겹쳐 2%대↑…대우·현대건설 올라
HD현대엔솔 24.48% 올라…국제유가 90선에 대안 주목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국제유가가 다시 90달러대로 올라서면서 대안 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상승 마감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2500원(2.48%) 오른 10만 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 불안 속 에너지 대안으로 원전이 주목받은 데다 수주 모멘텀까지 거론된 영향이다.
이외에도 대우건설(5.13%), 현대건설(4.64%) 등 원전주 전반이 상승했다.
원전과 함께 대체 에너지로 태양광 에너지 또한 관심을 받으며 관련 종목들에 반사 수혜 기대감이 반영됐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2만 5700원(24.48%) 오른 13만 700원으로 장을 마쳤고, OCI홀딩스(13.02%)와 한화솔루션(3.11%)도 상승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략비축유 4억 배럴을 방출한다는 소식에도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감이 끊이지 않으며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특히 이란의 공격이 호르무즈 해협을 넘어 오만과 이라크 해역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점이 시장의 불안을 자극했다.
이에 전날 80달러 선까지 내려왔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90달러 선까지 뛰었고, 브렌트유의 경우 사흘 만에 장중 1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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