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만전자·98만닉스…코스피 3% 강세 '5700' 회복 [장중시황]

3차 상법 개정, 삼성전자 16조·SK 5조 규모 자사주 소각
기관 6726억 순매수 …개인, 외국인은 순매도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한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전장대비 134.11포인트(2.42%) 상승한 5,666.7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17.51포인트(1.54%) 상승한 1,155.19에, 원달러환율은 3.40원(0.23%)상승한 1,47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3.11 ⓒ 뉴스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코스피가 장중 3% 넘게 상승하며 5700선을 회복했다. 16조 원 규모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밝힌 삼성전자(005930)가 2% 이상 상승하며 19만 원을 돌파했고, SK하이닉스도 장중 98만 원을 넘어섰다.

11일 오전 11시 20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4.06p(3.33%) 상승한 5716.65를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6726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894억 원, 개인은 3676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800원(2.55%) 오른 19만 2700원을 기록해 19만 원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상반기 자사주 16조 원 규모 소각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3.94% 오른 97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 이상 올라 98만 원을 넘기도 했다.

㈜SK(034730)는 자사주(약 1798만 주) 중 임직원 보상 활용 목적을 제외한 자사주 전량(약 1469만 주)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장중 6% 이상 급등했다가 상승 폭을 축소해 4.84% 오른 36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약 117만 주의 자사주 소각 계획을 공시한 KCC(002380)도 10.76% 오른 5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자사주 소각을 공시한 두산도 11%대 강세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 주간종가 대비 4.7원 오른 1474.0원으로 출발한 이후 하락해 1468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6.89p(2.36%) 상승한 1164.57을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1294억 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353억 원, 외국인은 617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펩트론(087010) 9.69%, 리가켐바이오(141080) 4.16%,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2.22%, 에코프로(086520) 2.07%, 에이비엘바이오(298380) 1.57%, 에코프로비엠(247540) 1.35%, 삼천당제약(000250) 0.76% 등은 상승했다. 리노공업(058470) -2.18%, 코오롱티슈진(950160) -1.68%, 알테오젠(196170) -1.46% 등은 하락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