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117만주 소각' KCC, 장중 10% 급등[핫종목]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한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전장대비 134.11포인트(2.42%) 상승한 5,666.7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17.51포인트(1.54%) 상승한 1,155.19에, 원달러환율은 3.40원(0.23%)상승한 1,47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3.11 ⓒ 뉴스1 이광호 기자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한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전장대비 134.11포인트(2.42%) 상승한 5,666.7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17.51포인트(1.54%) 상승한 1,155.19에, 원달러환율은 3.40원(0.23%)상승한 1,47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3.11 ⓒ 뉴스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약 117만 주의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밝힌 KCC(002380)가 장중 10%대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 44분 KCC는 전일 대비 5만2000원(10.18%) 오른 56만 3000원에 거래 중이다.

KCC는 전날(10일) 보유 자사주 17.2%(153만 2300주) 중 13.2%(117만 4300주)를 2027년 9월까지 4번에 걸쳐 각각 29만 3575주로 분할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나머지 4%의 자사주 35만 8000주는 임직원 보상용으로 4년 이내에 분할 처분한다.

이는 3차 상법개정안 통과로 자사주 처리가 불가피해진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이은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는 단순 주당순이익(EPS) 개선을 넘어 자사주 관련 불확실성 해소가 본질적 멀티플 리레이팅(재평가)을 끌어낼 것"이라며 KCC 목표주가를 53만 원에서 6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jupy@news1.kr